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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 개발

관리자 버튼은 사용자 실수 방지가 최우선이다

버튼 하나가 시스템 전체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, 실수 한 번에 들어갈 복구 시간이 절약된다.

관리자 페이지를 만들 때마다 깨닫게 되는 게 있다. 화려한 기능보다는 실수 방지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.

버튼 하나가 시스템을 흔들 수 있다

삭제, 초기화, 상태 변경 같은 위험한 작업을 하는 버튼들이 있다. 관리자도 피곤할 때 클릭 위치를 놓칠 수 있다. 그리고 한 번의 실수가 하루의 작업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.

확인 단계를 여러 번 거쳐야 하는 이유

가장 간단한 방법은 버튼을 누르면 바로 확인 대화상자를 띄우는 것이다. 하지만 한 번의 확인으로는 부족하다. 위험도가 높은 작업이라면 더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.

#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친다
# 1. 버튼 클릭
# 2. 모달 창에서 작업 내용 확인
# 3. 텍스트 입력으로 한 번 더 확인
# 4. 최종 버튼 클릭

버튼의 시각적 신호를 명확히 하기

위험한 버튼은 보통 빨간색으로 표시한다. 하지만 색상만으로는 부족하다. 버튼에 아이콘을 붙이거나, 텍스트를 명확하게 쓰는 게 좋다. "삭제"보다는 "영구 삭제 - 복구 불가"라고 쓰는 것이 훨씬 낫다.

실행 환경에서 확인하기

로컬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실제 운영 환경에서 다르게 보일 수 있다. 모바일 화면에서는 버튼들이 더 가깝게 배치될 수도 있고, 터치 영역이 겹칠 수도 있다.

  • 여러 기기와 화면 크기에서 테스트한다
  • 실제 사용자의 손 크기를 고려한 버튼 간격을 둔다
  • 실수했을 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한다

로그와 감시 시스템

결국 실수는 일어난다. 중요한 건 그 후다. 모든 위험한 작업을 로그에 기록하고, 필요하면 감시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게 좋다. 관리자가 실수한 작업을 빠르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지금까지 운영하면서 본 것은, 아무리 경험이 많은 관리자라도 피곤하거나 급할 때는 실수한다는 것이다. 그래서 UI/UX보다는 안전장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.